[LPGA] 김효주 프로 커리어 및 사용클럽

안녕하세요. 이슈짱짱입니다.

 

오늘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잡는 아마추어로 이름을 날리고
2020년 코로나로 인해 KLPGA에서 9개 대회만 참여하였음에도
상금랭킹 4위를 기록 중인 롯데골프단 소속
'천재소녀' 김효주 선수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름 : 김 효 주

국적 : 대한민국

출생 : 1995년 7월 14일, 강원도 원주시

신체 : 166CM, O형

학력 : 육민관중 -> 대원외고 -> 고려대학교

소속 : 롯데골프단

별명 : 천재소녀,효주 형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yojookim/

김효주는 어릴적부터 운동을 좋아하여 6살에 아버지에게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고 하였으나,
딸에게 태권도를 시키고 싶지 않았던 아버지는
스포츠센터에 김효주를 데리고 가게 됩니다.

이어 센터 내 다양한 종목을 둘러보며 김효주에게
원하는 운동을 선택하라 했고 김효주는 특별한 이유 없이
즉흥적으로 '골프'를 선택하며 입문하게 됩니다.
[이거슨.... 운명...?Destiny?)

또한, 롤모델은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이며,
LPGA 도전 당시에 목표를 물었을 당시에
당당히 '명에의 전당'입성리고 포부를 밝히며,
화제를 모으게 됩니다.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기준 점수는 27점입니다.
메이저대회 2점, 일반대회 1점, 기타 최저타수등의 수상이력 1점
따라서 10년간 전체대회의 10% 정도는 우승을 꾸준히해야
달성할 수 있는 엄청난 기록입니다.

유망주 시절..웬지 모르게 귀엽..;;

[선수 커리어]
2010년 국가대표 생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데뷔한 김효주는
일찍이 '프로잡는 아마추어'로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2012년 16세의 나이에 추천선수로 참가한 2012년 KLPGA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 오픈'에서 2위를 9타 차이로 압도적인 우승을
거머쥐게 되면서 말 그대로 '김효주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됩니다.

 

2개월 후에는 JLPGA 산토리 오픈에서 다시 한번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청되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에 버디 11개를 기록하면서
무려 7타차로 뒤져있던 경기를 엄청난 플레이로 우승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충격을 안겨줍니다.
(김효주는 16세 322일에 우승을 기록하면서 JLPGA 사상 최연소 우승,
18홀 최저타수 61타를 치면서 다양한 기존 기록을 갱신하였다.)

 

또한 이런 활약으로 KLPGA 규정이 바뀌게 됩니다.
(아마추어가 프로대회에서 우승 시 KLPGA 풀시드를 획득할 수 있다.)

 

당연히 김효주는 변경된 규정의 최초 수혜자가 되면서.
당당히 KLPGA에 입성하게 됩니다.

 

김효주는 12년 10월 프로 전향 후 2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으로 프로에 데뷔하였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13년도 신인왕은 물론이고,
전관왕까지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많았습니다.

 

결국 대상포인트 2위, 상금랭킹 4위, 신잉왕 1위, 평균타수 1위 등
나무랄데 없는 성적을 거두었으나, 전문가들은 김효주의 체력에
대해 의문의 제기하는 등 김효주 선수의 기대치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성적으로 데뷔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이에 동계훈련에서 부족한 체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을 중심으로 하게 되었고,
2013년 장하나의 캐디였던 서정우 캐디외 손을 잡고
2014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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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모어 시즌.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1년 7개월여만에 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김효주의 존재를 알립니다.

 

이후 '금호타이어 여자오픈','한화금융 클래식'에서도
연달아 우승하며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 시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건이 하나 터지게 되는데..

바로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쉽'에 초청받아
1라운드 62타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샷 감으로
호주의 골프 레전드 '캐리 웹'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합니다.
(당시 캐리웹은 우승 시 '슈퍼 그랜드 슬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슈퍼 그랜드 슬램 : 활동기간 내 5대 메이저 대회 우승

 

이로써 15년도 LPGA 직행을 확정짓고 국내로 들어온 김효주는
'하이트 진로 챔피언쉽', 'KB 금융 스타 챔피언쉽'에서도 우승하며,
시즌 5승을 기록, 말 그대로 김효주의 해를 만들며 LPGA로
입성하게 됩니다.

2014시즌..대상 포함 4관왕 당시

2015년 김효주는 JTBC 파운더스 컵에서 우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으나, 이후 투어이 이외에 행사에도
다수 참여하며 우려를 낳았고, 결국 이는 성적 부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후 2016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을 마지막으로 LPGA 대회에서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사이 KLPGA 대회에서 2승을 추가로 기록합니다.)

 

[누적상금]
KLPGA
2013년 : 464,686,379원
2014년 : 1,208,978,590원
2015년 : 271,220,000원
2016년 : 74,476,875원
2017년 : 160,855,000원
2018년 : 3,010,000원
2019년 : 103,369,017원
2020년 : 224,542,207원
총 상금 : 2,511,138,068원

 

LPGA
2015년 : $923,221
2016년 : $753,638
2017년 : $492,408
2018년 : $753,439
2019년 : $1,290,734
총 상금 : $4,213,440(한화 48억 2천여만원)
(2020년도는 진행중이라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2020년 펜데믹으로 KLPGA에서 활약중인 김효주 선수는
소속팀 대회인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기권(한경레이디스컵)을 제외하고는 컷탈락 0회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메이저 대회 'KB 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종료 시점에 무려 10타차로 선두를 기록하게 되면서
상금랭킹에서도 1위로 올라가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10.18 현재 상금랭킹 4위, 평균타수 1위 대상포인트 5위)

[사용클럽]
드라이버(요넥스 이존 GT 455 / 렉시스 카이자-D 5S / 로프트 9도)

우드(요넥스 이존 XPG (3번/5번) / 렉시스 카이자-M 5S / 로프트 15도,18도)

유틸리티(요넥스 이존 XPG 4번 / 렉시스 카이자-L 6S / 로프트 19도)

아이언 (요넥스 이존 CB-501 포지드 5~PW / N.S Pro Zelos8 S)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7 / N.S Pro 950GH R / 로프트 52,58도)

퍼터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 R-볼 S)

사용볼 (타이틀리스트 Pro V1x)

★ 프로선수들의 클럽 및 사용볼은
대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김효주 선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선수의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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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슈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