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N 이슈] 2025년 결혼 연예인 누구누구

[가수- 윤하]

윤하(37)는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소식을 직접 밝혔다.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새로운 앞날을 잘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가수 윤하는 3월 30일 저녁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커뮤니티케이터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학쿠키 이효종(36)이다.

과학쿠키는 카이스트를 졸업한 물리교사 출신 유튜버로 과학교육 영상을 제작하며 31일기준 44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가족 친치 지인 등 약 80명과 함께 스몰웨딩을 올렸으며 폴킴이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축가로 불렀다.

 

[가수-티아라 효민]

티아라 효민은 금융인 비연예인과 2025년 4월 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 거미와 임시완의 축가를 맡았으며

씨스타 보라, 전효성, 유리, 강예원, 강민경, 허영지, 권은비등 많은 가수들의 하객이 참석했다.

티아라는 왕따설, 불화설등 으로 팀워크에대한 문제가 많았는데 이날 두바이에 거주 중인 소연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이 전원 참석해 새 신부가 된 효민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효민은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새들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로 국내에는 2벌뿐인 드레스라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가수- 은가은, 박현호]

트로트 가수 은가은(38)과 박현호(33)는 5세 연상연하 커플로 KBS불후의 명곡에서 만났으며 지난해 3월부터 교제해 1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던 은가은, 박현호 커플은 4월 12일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설운도가 축사를 하고 사회는 이찬원, 축가는 손태진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가수-에일리]

에일리는 지난해 11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늘 누군가를 돌보며 살아온 K장녀 로서 이제는 저를 돌봐주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 덕분에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 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일리(35)와 최시훈(32)은 137만 유튜버 준우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후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공식적인 부부가 되었다.

에일리 최시훈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됐으며 축가는 가수 이무진과 백지영이 불렀다. 

1부가 끝난 뒤 실내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2부에서는 마이티 마우스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화려한 의상으로 재 입장해 하객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수-김종민]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46)은 4월20일 서울 신라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11살 연하의 미모의 사업가로 김종민은 애칭으로 '히융'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1부에 유재석,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이적,린,동방신기. 신지와 빽가가 직접 축가와 축사를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종민이 단상을 걸어나오면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 하객에게 가사를 미리 나눠주어 떼창을 유도하는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내 오랜 시절 우연히 들었던 믿지 못할 한마디, 유부남! 말도 안돼 결혼한다니,  내 사랑이 나를 보고 속삭여 사랑해!" 등 유쾌한 가사가 인상적이었다.

 

 

[배우- 남보라]

남보라(36)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약 2년간 교제 끝에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유튜브채널 '지인의 지인'에 출연해 예비 신랑을 언급하며 "웃을 땐 비버, 평소엔 손흥민 선수 조금 닮았다" 고 전했다.

남보라는 지브리 버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인공지는 이미지 변환 기술을 활용해 지브리 애니메이션 풍의 웨딩사진이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손흥민 닮은꼴이라는 설명에 공감하는 분위기 이다.

남보라는 JBS 2TV '편스토랑' 에서 신혼집을 소개하며 깨소금 쏱아지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댄서- 모니카]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로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모니카(본명 신정우.39)는 2024년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댄서 모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과 임신 사실을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그녀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리면서 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모니카는 남편에대해 "대중 앞에 서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 이라고 언급했다.

모니카는 2025년에 결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