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배 대표 티메프 해결을 위한 신규법인 추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논란이 길어지고 있는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와봤어요.

최근 티몬과 위메프는 자금난으로 인해 정산 및 환불 지연이 발생하며
소비자는 물론 밴더(판매)측에 대한 정산도 지연되면서
회사의 존폐 위기는 물론 수많은 피해자가 양산될 수 있는 위기에 처했었는데요.

네이버 페이 및 카카오 페이 등은 환불 처리를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으나
일부 PG사 등은 환불을 거부하는 등 아직도 해결이 이루어 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회사 대표인 구영배 대표는 본인의 재산까지 모두 정상화에 투입한다고 하였으나
피해액 대비 한참 모자른 금액을 얘기했었죠.

이후, 나라에서 금액을 지원하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던 와중
구영배 큐텐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하여 사업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합병을 위해 KCCW(K-Commerce Center for World)라는 명칭으로
신규 법인 설립을 신청하고, 1차 자본금으로 약 10억여원을 출자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우선 양사가 합병하더라도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므로 신규 법인을 설립한 후
양사 합병을 통해 사업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계왹이었는데요.

특히 해당 합병 법인은 판매자(밴더)가 직접 주주 조합의 형태로 참여하여,
판매자들이 신규 법인의 1차 주주는 물론 경영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법원에서 합병을 승인할 경우 단순 규모 자체로는 국내 4위가 될 수 있다며
청사진을 밝히기도 하였으나,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많아 보여서
소비자 및 판매자들의 불안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올바른 해결책이 나와서 의도치 않는 피해를 보는
소비자 및 판매자가 없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