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 상점, 먹거리, 기념품.

기차 시간을 기다리는 일은 참 지루한 시간이예요. 
부산역에서 SRT기차 시간을 기다리며 부산역 곳곳을 구경해 봤어요.

 
 

부산역 - 카페

SRT탑승구역 카페는 네곳이 있습니다. 커피와함께 간단한 도넛이나 디저트를 곁들이면 편안하고 지루하지 않은 기다림이 될 것 같아요.
 
 

부산역 - 기념품상가

부산역에 오시면 비앤씨 빵짐과 환공어묵은 무조건 들리는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인지 언제나 사람이 가득차서 줄을 서고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단팥빵과 별빛샌드는 기념품으로 선물포장 해가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의 특산품 기장미역도 포장되어 판매중.

좌판에서는 부산 관광기념품도 있는데 부산의 관광지 사진이 들어간 소품들이 참 예뻐요^^
 
 

부산역 - 먹거리, 식당.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식당가가 있습니다.

샌드위치와 커피로 간단히만 요기하실 분들은 요쪽으로

식당이 따로 있지만 푸드코트에서는 더욱 다양한 음식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요.
푸드코트내에는 맥주도 있어서 맥주한캔 간단히 마시며 아쉬운 여행을 마무리하며 기차에 탔어요.
 
 

부산역 - 상점. 기타.

올리브영이 크게 있고,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상점이 있어요.

아이들이 지나쳐 갈 수 없는 위니비니 젤리!

막걸리가 예쁜 병에 담겨져있어요. 막걸리 종류가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저희가 간 시기에는 토이팝업 스토어가 열렸어요.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요새 신흥강자로 떠오른 티니핑 인형과 뽑기도 엄청나더라구요. 
아이들이 보기전에 빠르게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짧았던 부산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부산은 언제와도 참 좋은 인상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2박3일의 여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