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 가까운 포천여행을 계획. 연휴라 차막히고 사람많고 기다리고 북적북적한 것을 피해 가까운 포천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숙소는 프라이빗한 풀빌라 펜션을 예약 했어요. 6월 5일은 연휴가 아니지만 연휴인듯한 샌드위치 데이라 월차를 내고 아이는 현장체험 학습을 신청하고 떠납니다. 덕분에 펜션은 휴일 요금이 아닌 일반 평일 요금으로 저렴히 예약 했어요^^ 산길을 올라 드디어 도착. 순딩순딩 사람을 좋아하는 댕댕이 두마리가 반겨줍니다. 숙소에 들어가면 넓은 야외 수영장이 한눈에 보여요. 날이 더워져서 야외 수영장으로 선택했고 온수는 불가합니다. 이것저것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주의할 점을 알려주십니다. 수영장은 깨끗하게 잘 청소가 되어있지만 산속에 야외수영장이기때문에 벌레들은 있어요ㅜㅜ 빠진 벌레들은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