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더운 여름 지인이 대기신청한 축령산 자연휴양림 숙소가 당첨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에 내일 바로 출발이다!! 부랴부랴 짐을 싸서 오후에 도착 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의 계곡이라 당장이라도 출발 하기 부담스럽지 않네요. 도착하면 안내소에서 예약자 명단을 확인 한 후 들여보내 주십니다. 저희는 숙소 예약이라 주차비나 물놀이장 비용을 따로 받지 않으셨으나 물놀이장만 이용하신다면 입장료와 주차비가 있습니다. 남양주 시민이라면 입장료가 면제이구요. 주차비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축령산 자연 휴양림은 숲속의집, 휴양관, 야영테크를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주말엔 역시 예약자분들이 많아 대기를 걸어놓을 수 있어요. 취소자가 생기면 대기자에게 연락이 옵니다. 저희가 묵은 숲속의집 '까치' 숙소 경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