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
최근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에서 무명배우 나아정 역을 맏아 연기했던 전종서가 송하윤에 이어 학폭논란이 제기되었다.
전종서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작성자A씨는 "툭하면 아이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주면 욕하고 다굴의 대상이 됐다. 화장실까지 쫓자와서 문을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라고 주장했다.
A씨는 "피해자들의 의견이 일치하게 꾸준히 글을 올리고 그런 글을 전종서측 회사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있다. 한국에서 학교 안 나왔다고 루머라 하던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가 유학갔다." 라고 주장했다. 해당게시물은 댓들 300개가 넘게 달린 상태이며 댓글에서는 "J가 벌레 보듯 보던거 아직 생각난다." "J와 친구들 어마어마 했었지" 등의 댓글로 학폭의혹에 힘을 실었다.
지난 3일에는 전종서로부터 학폭피해를 봤다는 글이 또 다시 올라왔다. "전종서 글 댓글 단 사람중 한명이다. 이렇게 묻히면 허위사실에 동조한 사람이 될까 봐 그게 두렵다. 영원중 재학시절 같이 증언을 해 주실 분을 찾는다. 한명이면 두렵지만 같이면 괜찮을거라 생각한다. 용기 부탁드린다 " 라며 또다른 피해자들의 추가 증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앤드마크크는 "학폭의혹이 허위사실이라 판단해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다. 배우와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했고, 해당글에서 주장하는 바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일방적인 주장이며 악성게시물, 댓글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배우 송하윤]
최근 인기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에서 악역 연기로 사랑받은 여배우 S씨가 학폭의혹에 휩싸였다.
제보자는 서울 서초구 모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이던 2004년 8월당시 1학년 위 선배였던 S씨에게 90분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30분동안 맞았다며 당시 S씨는 나보다 1학년 높았고, 남자친구도 일진이었기 때문에 저항 한번 못하고 맞기만 했다고 말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S씨는 이후 다른 집단 폭행건에 연루되 학교폭력 8호 처분받고 강남구의 다른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 자신 말고도 피해자가 있고 증거도 가지고 있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제보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최근 우연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S씨의 영상을 보게 됐다.
시간이 흘러도 당시 입은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던 그는 소속사측에 연락해 사과를 받으려 했다.
"진솔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S씨가 베트남에 있어 연결이 안 된다며 시간을 끌고 사과하길 거부한 S씨와 소속사측에 인내심을 잃었다" 면서 제보 이유를 밝혔다.
배우 S씨는 송하윤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
송하윤 소속사는 1일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보도된 학폭 주장과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송하윤은 고등학교시절 학폭과 관련해 강제전학을 간건 맞다. 그러나 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은 아니다 라는 입장을 냈다. 송하윤이 받은 징계처분8호는 사안을 엄중하게 본 중징계이다. 9호는 퇴학이어서 퇴학 직전의 무거운 처분.
학교폭력 가해학생 처분 및 판단점수
[배우 심은우]
본명 박소리. 드라마 <부부의세계> 민현서역 으로 주목받은 심은우.
학폭의혹으로 2년째 진실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활동과 요가학원 운영을 하고있던중 21년 3월8일 최초 폭로글이 올라왔다. 북평여자중학교(現 예람중학교) 재학 시절 잘나가는 일진이었으며, 심은우의 주도 하에 집단따돌림을 당했고 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수 차례 전학을 거치는 등 상당히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이어 3월 9일 최초 폭로자의 언니라고 밝힌 폭로자의 가족이 2차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심은우의 동창들과 지인들이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공통된 입장으로 "심은우의 학교폭력은 존재하지 않았다. 만일 학교폭력이 일어났다면 동해시는 좁고 작은 지역인만큼 소문이 빨리 퍼졌을 것이고 우리들은 방관자 및 2차 가해자가 되는데 그럴 리가 없다."라고 밝혔다.
학폭 의혹에 소속사와 동창들의 엇갈리는 주장으로 혼란이 계속 되던중 3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5일 소속사가 피해자 가족과 만나 대화하였음을 밝히며 학폭 의혹이 제기된 지 20일 만에 공식적으로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였다.
2023년3월 심은우가 2년만의 심경을 전했다. 더 글로리 속 '제2의 연진이' 같은 사람으로 낙인되어 힘들다며 억울함을 표했고 이에대한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후 스크린 으로 복귀를 알렸다 17일 영화 <세이레> 시사회에 참석한 심은우는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고 운을뗀 후 더욱더 좋은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며 약속했다.
논란의 중심에 서면 이와같은 언론시사회는 꺼려 할 수 있는데 심은우씨 같은 경우는 모습을 드러내어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이 적잖이 놀랐다는 후문.
[LESSERAFIM 전 멤버 김가람]
LESSERAFIM정식 데뷔일 2022년 5월2일 LESSERAFIM의 멤버로 김가람의 데뷔 티저가 공개된 이후 인테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학폭논란이 되어 데뷔2개월만에 탈퇴.
멤버공개당시 센터에 눈에띄는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중학교 시절 질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렸고 여러명이서 욕하고 SNS로 저격을 당해 모욕을 입었다는 댓글이 동시다발적으로 비슷한 주장을 하기 시작.
이에 하이브에서는 발빠르게 대응을 하였다.
'학폭의혹은 악의적인 음해 사안이며 사실 무근이다.' 라는 내용과 함께
'오히려 김가람이 피해자였다.' 라고 밝혔다.
그런데 김가람이 데뷔하자마자 동창생들이 김가람의 과거 학창시절 사진을 풀기 시작.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노골적으로 성적표현을 하거나 손으로 표현을 하기도 하고 음담패설이 적힌 칠판앞에서 친구들과 포즈를 취하는 사진이 담겨있다.
이 사진 만으로는 진실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었고, 또 다른 학폭 반박글이 올라왔다.
최초 폭로자가 김가람 친구의 반나체 사진을 SNS에 퍼트렸다는 내용.
이에 김기람이 친구대신 항의하다 마찰이 빚어진것이지 일방적인 학폭이 아니었다는것.
그런데 김가람의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인것이 학폭 사실을 입증하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는 것.
학교폭력 대책 자치의원회 결과 통보서에 가해자로 김가람의 이름이 있었고 학폭으로 인한 징계처분을 받았다는 것이 정확히 명시가 되어있다.
학교 폭력이 일어날 겨우에는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학폭위)가 열리는데 김가람의 경우는 이 위원회에서 특별 교육을 받는 '5호처분' 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5호라면 특별교육과 함께 심리치료까지 의무조항으로 기재되어있어 꽤 높은수준의 처분이라고 볼 수 있다.
김가람은 현재 학생신분으로 돌아가 S예고 연기과에 재학중 이다.
[배우 지수]
2015년 드라마 <앵그리 맘>을 통해 순수한 이미지로 데뷔 동시에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배우 지수.
데뷔초부터 박보검, 서강준과 함꼐 93년생 훈남 트로이카중 한명으로 주목을 받았고 2020년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 하기도 하였다.
2021년 3월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지수는 중학교 시절 일진으로 군림을 하면서 폭행, 언어폭력, 물품갈취를 일삼았다는 내용으로 글이 올라옴과 무섭게 동창생들의 추가증언이 잇다르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지수의 같은 경우는 정도가 조금 심했다. 주장들은 보면 중학교 시절 친구들의 따귀를 때리고 비비탄 총을 쏘기도 했으며 남들끼리 싸움을 시키기도 했고 싸우지 않으면 구타를 했다는 증언까지 나오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이 하는 단어가 단순히 학폭 가해자를 넘어서 폭력배, 양아치 수준이었다는 굉장히 자극적인 키워드까지 등장을 했다.
학폭논란 이틀만에 SNS에 자필 사과문을 기재하며 일부 인정을 하였다.
학폭으로 논란당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주인공 온달역으로 출연중이었으나 방송 6회 만에 드라마의 중도 하차를 결정. 다시보기 서비스까지 중단하며 대처를 했다.
20부작중 6부까지 방송되었지만 촬영은 80% 진행이 된 상황. 제작사는 지수가빠지고 배우 나인우로 교체 재촬영을 해야 했다. 이에 제작비는 총 200억원으로 회당 10억원이었는데 주연배우 교체로 엄청난 피해를 입어 지수 소속사에 30억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 현재 소송은 진행중.
지수는 활동 전면 중단이후 최초 폭로자와 관련댓들 작성자 2명 명예회손 고소를 했는데 3명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지수는 그치지 않고 이의 신청을 했는데 마찬가지로 혐의 없음으로 나왔다.
현재 지수의 앞으로 배우생활은 30억 규모의 손배소 소송에 대한 리스크, 대중들의 평가등 으로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례적인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연예인이었던 학폭 논란.
[여자아이들 전 멤버 수진]
한 익명의 글을 통해 학폭 가해논란의 중심에 선 수진.
2월 19일 폭로자는 "자신의 친동생이 화장실에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 서로 뺨을 때리게하고 동생은 왕따라고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라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익명의 글이 올라온 후 또다른 폭로글 들이 이어 졌다. 동창생들은 수진이 학창 시절부터 술과 담배를 했고 다수의 친구들에게 폭력을 가했다 라는 추가 증언들.
추가증언 한달 후 소속사에서는 최초 작성자들 포함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같은날 수진도 커뮤니티에 학폭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글을 작성했다.
학교폭력 피해자중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서신애도 있었다.
동창생들에 의하면 "서신애는 중학교2학년때 전학을 와 전교생의 주목을 받았는데 관심을 받는 서신애를 수진과 수진의무리들이 괴롭히기 시작했다는 주장. 서신애의 책상에 담배를 넣은 뒤 담배를 피운다는 소문을 내고 졸업식때 부모님의 편지를 훔쳐 서신애는 부모님 편지를 받지 못하게 했다."
본인이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사실 여부가 확실치 않은 시점에 수진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었다.
서신애와는 학창시절 대화도 일절 해본 적이 없다. 모두 사실이 아니며 본인은 떳떳하기에 서신애를 향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일주일 후 서신애는 직접 답을 했다.
서신애는 그분이라고 칭하며 2년동인 등교길, 쉬는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 거리는 웃음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차피 쟤는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등등 비난과 인신공격을 당했다.
서신애의 직접 증언으로 수진은 논란 6개월, 여자아이들로 데뷔한지 3년만에 소속사의 계약 해지와 함께 탈퇴하게 되었다.
[배우 조병규]
2018년 조병규가 학교폭력 가해자 였다는 첫번째 의혹이 제기 되었다. 이후 글을 삭제하고 2021년 두번째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조병규의 뉴질랜드 유학 시절에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주장으로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입장문을 내놓았다. 이후 작성자는 자수하였다. 2021년 조병규의 학폭의혹 세번째 2021년 네번째 의혹이 계속 제기 되면서 도마에 올랐다.
해당 글에 따르면 2010년에 유학을 온 조병규는 잘생긴 외모로 오자마자 유명해져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 사회에서 잘나가는 일진들로 인맥이 불어났다. 한 번은 글쓴이에게 반 강제로 노래방을 가자고 해 노래방에 갔고, 노래방비는 모두 자신이 냈다고 했다. 또한 노래 부르는 것을 꺼리자 그가 마이크를 잡고 때렸다고도 이야기했다.
글쓴이는 자신이 엄마랑 같이 만들었던 투석기를 조병규가 뺏어서 부수고 거기서 나온 고무줄을 자신한테 쐈다고도 주장했다. 또 자신을 위협하고 욕을 했으며, 발로 차거나 때리는건 기본이고 손에 들고 있는 모든 게 무기였다고도 했다. 글쓴이는 비 오는 날 우산으로 두들겨 맞은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마주치면 학교 매점에서 먹고 싶은 걸 사줘야 했다고도 이야기했다.
조병규측은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강조하며 네이트판에 폭로글을 게재했던 A씨에게 받은 확약서를 공개했다. A씨는 지난 16일 네이트판에 조병규의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확약서에는 "비방 목적으로 허위글을 게재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23년 경이로운 소문2가 방송되기 전 학폭주장이 또 한차레 제기 되었고 폭로자 A씨가 기존 100억 걸로 현지 공개 검증요청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200억으로 제안을 했다.
학폭의혹에 시달리며 2년간 모든 활동을 중단 했던 조병규는 난처할 수 밖에 없는 입장 입니다. 조병규는 사실이 아니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아직도 최선을 다하는 중 이라고 밝혔다.
요즘 엔터테이먼트에서는 데뷔전 학폭 가해여부를 꼼꼼히 확인 하는가 하면 계약서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다라는 것과 함께 학폭이 꼭 들어간다고 한다. 그만큼 중요한 사항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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