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 까리뇨 - 멕시칸 요리, 타코, 퀘사디아

뭔가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은데 맨날 먹는 치킨, 피자, 자장면은 싫고 

색다른 무언가를 찾다가 멕시칸 식당에 방문 했습니다.

[까리뇨]

위치 :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12-1

영업시간 : 11:00 ~ 23: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자그마한 가게에 4인테이블과 2개 2인 테이블이4개 정도 있었습니다.

들어서자마사 멕시코 분위기의 맛집이라는 느낌이 왔어요^^ 

오픈주방에서 요리과정을 볼 수 있고, 가성비좋은 가격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른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도 2인또는 혼자 오신 손님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계셨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서 더욱 더 궁금해지고 배가 슬슬 더 고파지고 있어요.

 

◈ 메뉴--

푸짐하고 맛있는 메뉴가 가득~!!

우리는 타코를 먹으러 왔으니 타코를 시켜요!!

바삭한 또띠아에 매콤한 스프를 찍어먹는 비리아타코

안에 치즈가 듬뿍들어있어요.

이건 뭘까요...ㅋ 아무튼 타코 종류중에 주문했는데 뭔지 테블릿에서 주문했는데 무슨 메뉴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요것도 고기가듬뿍 들어있고 다진 토마토와 양파를 넣어 먹으니 상큼한 맛이 더해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시원해 보이는 맥주도 한잔 주문했어요.

620ml에 4,900원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크기가 가늠이 안되실지 모르지만...

하하핫 정말 큰 잔이 나왔습니다.

620ml가 이렇게 컷나...ㅋㅋㅋ

타코때문인지 맥주때문인지 배가 너무 불러서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숨은 맛집을 발견한듯한 나를 칭찬하며 

다음에 꼭 다시 와서 퀘사디아도 먹고 화이타도 먹어보고 싶어요.

맥주는 시키지 말아야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