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분위기 물씬나는 12월이 어느새 중반을 넘기고 있네요.
12월이 되면 제일먼저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데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에 딱 좋은 레스토랑이 여기 있어요.
호텔 델루나와 나혼산, 각종 드라마나 CF촬영지로 유명한 건대 C156레스토랑인데요
이곳은 에이치에비뉴 호텔 지하1층 위치하고 있어 호캉스를 하러 오신 분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 위치 : 서울 광진구 동일로 156 에이치에비뉴 호텔 지하1층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3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 전화 : 0507-1311-0060
네이버 예약 하시면 쿠폰증정.
핑크핑크한 문이 시선강탈하는 곳입니다. 문을열고 들어가면 로비가 있어요.
우리는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호텔 로비에서 조금 대기하였는데요
이날도 어김없이 여기서 촬영을 하셨는지 촬영팀들이 정신없이 정리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호텔 로비에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띄었어요.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앉아서 수다를 떨며 시간을 기다립니다.
체스판이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 그냥 구경만^^
요기 아래로 내려가면 C156레스토랑 이예요^^
계단을 조심조심 내려가면 화려한 레스토랑 전체가 블링블링합니다.
바형식의 자리에서 칵테일한잔 하면 분위기 정말 좋겠어요~
크리스마스트리는 빠질 수 없죠!!
벽 한쪽의 빔에서는 영상과 음악이 나오고 있어요.
주말 이른 저녁시간이라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조명을 조금 밝게 해 놓으신것 같아요.
홈페이지 사진을 보니 늦은 시간에는 조금더 어두운조명에 힙한 느낌이 있네요.
이곳의 또 다른 자랑. 한쪽에는 테마룸이 있는데 두 방 분위기 너무 좋죠??
VIP룸은 3시간 대관비용 60,000원의 요금이 있습니다.
매장내 폴딩 문과 커튼으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대관할 수 있어요.
단체모임이 있을때 이곳을 예약하면 너무 좋은 분위기에 파티를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커피나 디저트를 먹기에도 좋고
이벤트 시간도 따로있네요. 생맥주 하이볼 무제한 이라니!!!
맛있는 메뉴들이 한가득입니다.
등심 스테이크 샐러드에는 큼직한 등심과 해시브라운이 곁들어져 있어요.
화이트 라구 뇨끼에는 쫀득한 감자알맹이와
화이트 소스 안에 다진 고기들이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감탄사가 우와~ 나왔던 매운 해산물 파스타는
짬뽕같은 국물에 커다란 해산물이 가득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12월 생일인 친구를 위해 준비해 주신 미니 칵테일 서비스!!
미니미니한 칵테일은 시원한 스파클링에 달콤한 맛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시기 좋은 궁합이었어요.
연말모임이나 특별한 날 데이트에 분위기 좋은 곳.
또는 분위기 있는 혼술을 하고 싶으시다면 이곳이 딱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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