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맛있는 디저트 카페 부산 망미동 [스미다]

태풍이 오기 전날 부산여행중 급하게 올라오면서 들렸던 스미다 디저트 카페 입니다.

위치: 부산 수영구 과정로41번길 20 1층

영업: 매일 11:00 ~ 20:00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무

이곳의 매장은 작지만 깔끔하고 무엇보다 드립커피와 예쁜 디저트를 맛 볼 수 있어 유명한 곳이었어요.

큰 테이블 두개와 작은 테이블 두개가 자리하고 있어요.

손님이 많을 경우 작은테이블을 올려 크기조절을 할 수있도록 되어있네요.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에 보인 디저트 들은 구매욕구를 뿜뿜 일으켰습니다.

방문 하시는 분들 모두가 예쁜 디저트들 구경하느라 커피 주문은 뒷전 이예요^^

하나하나 예쁜 디저트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아마도 계절에따라 디저트들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타르트 종류와 케이크 슈 제품이 있었는데요. 고르기 힘들었지만 고르고 골라 슈와 복숭아 안녕모모를 주문했어요.

잘 익은 복숭아를 가르면 잼과 크림이 있고 아래는 바삭한 빵이예요.

달콤하고 바삭하면서 물렁한 복숭아 향이 올라와 정말 맛있었어요.

블루베리 모히또 (6.500원) 입니다. 시럽을 넣고 저으면 보라색으로 변하여 더 맛있어지네요.

달달하면서 상쾌한 민트향이 있어요.

아이스와 따듯한 두잔의 드립커피에는 리필커피도 같이 나온답니다. (드립커피 4.500원)

왠지 모르게 두잔을 받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기분좋게 비를 뚫고 부산역으로 갑니다.

맛과 예쁜 비주얼로 절로 기분 좋아지는 카페였습니다.